포니정홀 소개

서울 강남구 삼성동에 위치한 HDC(주) 현대아이파크타워 1층에 조성된 포니정홀은 2008년 故 정세영 명예회장 추모사업의 일환으로, 고인을 추모하는 공간과 더불어 복합문화공간으로 오픈했다. ‘PONY鄭(포니정)’은 현대산업개발 명예회장을 역임하다 2005년 타계한 고인의 애칭이다. 

면적 254㎡의 복합문화공간은 클래식 음악회와 전시공간 등으로 다양한 활용이 가능토록 설계됐으며, 가로 10m 세로 5m 규모의 무대를 중심으로 최신 음향 및 영상, 조명시설을 갖춰 공연실황의 녹음 및 녹화까지 가능하다. 공연장르에 따라 잔향시간을 조절할 수 있는 개폐식 잔향가변장치가 한쪽 벽면에 설치되었다.

면적 254m²의 복합문화공간은 클래식 음악회와 전시공간 등으로 다양한 활용이 가능토록 설계됐으며, 가로 10m 세로 5m 규모의 무대를 중심으로 최신 음향 및 영상, 조명시설을 갖춰 공연실황의 녹음 및 녹화까지 기능하다. 공연장르에 따라 잔향시간을 조절할 수 있는 개폐신 잔향가변장치가 한쪽 벽면에 설치되어 있다.

특히 포니정홀은 폐쇄적인 설계의 공연장과 달리 대형 슬라이딩 도어를 설치, 새로운 개념의 공간설계를 통해 열린공간으로 조성되었다. 평소에는 슬라이딩 도어를 열어 놓음으로써 전시공간 및 휴식공간 등 열린공간으로 활용이 가능하며, 음악회 등을 개최할 시에는 슬라이딩 도어를 닫음으로써 외부와 차단된 공연장으로 손쉽게 공간을 바꿀 수 있다. 또한 홀 외부에 설치한 멀티비전과 음향시설로 공연실황을 홀 외부에서도 동시에 즐길 수 있다.

포니정홀과 클라라하우스

포니정홀은 사단법인 클라라하우스가 2019년 7월부터 운영을 맡아 공연과 아카데미 뿐 아니라 열린 문화공간으로 탈바꿈한다. 최고 수준의 하이엔드 오디오, 비디오 시스템을 구축해 클라라하우스가 보유한 10만 장의 음반으로 상시 음악감상이 가능하다.

포니정혁신상을 수상한 피아니스트 조성진 등 그동안 포니정홀 무대에 선 정상급 클래식 연주자들은 물론 대중음악까지 영역을 넓혀 다채로운 콘서트를 기획공연으로 선보인다. 아카데미는 클래식, 오페라, 미술, 뮤지컬, 대중음악, 인문학을 비롯해 ‘아날로그 LP감상회’까지, 음악과 관련된 모든 장르의 강의를 입체적으로 접할 수 있다.

또한 기업과 기관, 동호인 대상 맞춤형 대관, 공연, 특강, 모임을 포니정홀에서 개최할 때 행사의 수준과 만족도는 극대화된다.